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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시골에서 끓여먹던, 된장만 풀어도 맛있던 시절의 장이 그리워 여기저기에서 사먹어봤지만 옛날 구수한 참된장의 맛을 찾기란 너무 어려웠던 때에, 아는 분의 소개로 진배기 된장을 소개받았습니다.
된장이 얼마나 맛있는지 기본 재료만 넣고 끓여도 깊은 맛이 납니다.
쌈장을 만들어도, 채소는 뒷전이고 쌈장먹기에 바쁘고, 된장찌개를 끓여도 찌개국물은 순식간에 바닥을 드러냅니다.
진배기 된장은 된장콩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큰 통으로 사면 1년 정도 먹습니다. 부지런히 먹어도 1년이 걸립니다. 양도 많고 맛도 있습니다.
오늘 저는 또 주문하고 갑니다~!
작성일 : 2010-04-29 08: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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